비가 오는 날 휠체어를 닦는 모습을 찍은 사진입니다. 어른들은 비오는 날만 되면 무릎이 아프다며 마사지하고 주무릅니다. 이처럼 휠체어를 타는 사람들은 휠체어가 자신의 다리이기 때문에 일반인과 같이 관리가 필요합니다. 비록 마사지는 못하지만 그들의 다리가 녹슬지 않고 앞으로 잘 나아갈 수 있도록 물기를 닦아주고 관리해야 합니다. 사람의 다리와 같이 휠체어도 관리를 소홀히 하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하지만 휠체어에 앉아 있는 이들이 직접 닦기에는 힘이 듭니다. 그런 이들을 위해 작지만 큰 배려를 한다면 몸이 불편한 이들이 살기 편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미사용 중인 휠체어도 평소에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도와주기 전 그들에게 의사를 물어보고 도움을 필요로 하면 도와주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도와주는 입장에서 "도와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워해야지"란 생각보다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진심에서 나오는 마음으로 배려와 선행을 한다면 좋겠습니다.
비록 휠체어를 닦는 사소한 행동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이러한 작은 행동들이 모여 장애를 가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서로 어울리며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사회로 한 발 더 나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