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체험장 아리마당 1
▲ 안전체험장 아리마당 2
▲ 대전가오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일반유아들과 대전맹학교 시각장애유아가 함께 보행 수업하는 모습
▲ 대전가오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일반유아들과 대전맹학교 시각장애유아가 센서 자동차를 타고 운전하는 모습
대전맹학교 대전시청각장애특수교육지원센터(센터장 박준상)에서는 시·청각장애 영·유아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시·청각장애 영·유아 통합교육 안전체험장 ‘아리마당’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시청각장애특수교육지원센터 ‘ 아리마당’은 관내 통합교육을 받는 시·청각장애 영·유아를 위해 2020년 교육부 특별교부금 국가시책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12월에 전국 맹학교 최초로 완공되었다. 대전맹학교 본관과 기숙사동 사이의 실외공간을 재구성하고, 시·청각 장애 영·유아가 안전체험을 실제적으로 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설계하였다.
주요 시설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어린이 안전 펜스, 보행 신호등, 미니카를 직접 운전할 수 있는 도로 등 기본 교통안전체험시설 ▲ 음향신호기, 바닥 신호등, 점자블록, 보행 장애물(계단, 경사로, 버스정류장, 가게, 벤치, 가로등) 등 시·청각장애 맞춤형 교통안전체험시설 ▲지진체험장, 화재벨, 피난유도선 등 지진 및 대피훈련 체험시설 등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아리마당의 각 구간별 미션을 수행하며 시각장애학생의 안전한 보행교육을 할 수 있는 ‘보행교실 소리보GO !’와 통합학급에 있는 시·청각장애 영·유아와 일반유아가 함께 교육받는 ‘안전체험 프로그램 안전아리’로 구성되어 있다. ‘보행교실 소리보GO !’는 5월부터 시작되어 운영 중이며 단체 활동 ‘안전체험 프로그램 안전아리’는 통합교육 거점 유치원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가오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대전맹학교 유치원 유아들이 참여하여 2회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안전체험 프로그램 안전아리’는 향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단체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리마당의 주요 서비스를 통해 시·청각장애 영·유아 및 통합학급 영·유아의 안전한 독립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맹학교 유치원 김** 어린이는 “아리마당에서 직접 자동차를 타고 운전도 해보고, 가오초 친구들하고 함께 놀 수 있어 기뻐요. 아리마당에서 음향신호기로 횡단보도 건너는 연습도 재미있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내가 나중에 어른이 돼서 소리만 듣고 안 건너가면 센서가 ‘빨리 가세요’라고 말하는 기계를 발명할 거예요. 기대하세요. 제가 만들면 보러 오세요”라고 미래의 꿈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