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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실, 좁은 바늘귀에 들어가는 그저 가느다란 실이 되고 싶다. 가느다래 종종 엉키는 실이지만 힘이 없어 서로 꼬이고 꼬인 채로 바닥에 널브려져 있는 실이지만 난 그런 실이 되고 싶다. 인정받는 동전이 되고픈 욕심 내려놓고 난 실, 조그마한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그저 가느다란 실이 되는 큰 꿈을 꿔보련다.
이유빈 2000년 7살 때 뇌성마비 뇌병변 1급 장애 판정 2013년 대한민국 장애인 음악제 시 부문 '열등감' 입상 2013년 평창스페셜올림픽 개최 기념 'Art Link Project' 전시회에 그림과 시 출품 2014년 예술의전당 'Art Edition' 전시회에 글과 그림 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