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 -
이민지 온양용화고등학교 학생
이번 장애학생 가족참여 해외연수는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으로 하여금 저 자신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
힐 수 있었고 시각장애인들이 홀로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독립심과 자신감
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버클리 음대 최초 최연소 장애인 김치국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가장 기
억에 남았던 것은 그의 미소였습니다. 장애를 가졌음에도 긍정적인 마인드
로 꿈을 향해 정진하는 김치국 교수님을 롤모델 삼아 저도 제 꿈과 미래를
향해 열정을 가지고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부끄
러워하거나 처한 상황에 좌절하지 않고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되었
습니다. 더 이상 환경을 탓하거나 장애를 핑계 삼아 쉬운 길을 선택하지 않
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연수 기간 중 미국인들의 장애에 대한 차별 없는 인식을 실감할 수 있었
고 다양한 대학 진학, 생활, 취업 프로그램이 잘 마련되어 있는 것을 보았
습니다. 특히 놀라웠던 것은 미국에서는 맹학교와 같이 특수학교에 진학
하기보다는 일반 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일반
학교에 시각장애학생이 진학할 경우 전문 교사가 파견되는 교육 프로그램
이 훌륭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선진국이라고 해서 모든 점에서 앞
선다고는 할 수 없었습니다. 미국이 교육프로그램이나 인식에 관한 면에
서는 앞서지만, 우리나라처럼 진학 특별 제도나 시각 보조기기 지원, 생활
원조 등 복지 면에서는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
한, 시각 보조 기기에서도 오히려 우리나라가 기술적인 면에서 조금 앞서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선진국을 무조건 동경할 것이
아니라 이러한 대한민국의 복지제도와 기술에 자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고 생각합니다.
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로 발전하기까지 큰 산이 기다리고 있지만, 용기
를 내어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 용기를 이번 연수를 통해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장애를 가졌다고 해서 주눅이 들거나 다른 사람들
과 어울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의 자리를 스스로 찾아가는 사람
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다짐을 할 수 있도록 인생에 다시없을 기회를 주
신 국가와 교육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연수는 저뿐만 아니라 많은 시
각장애 친구들에게 새로운 미래를 열어준 발판이 되었습니다. 이 발판을
딛고 변화하고 발전하여 대한민국의 떳떳한 인재가 되겠습니다. 문제의
어려움보다 해결 가능성에 집중하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 II -
이상호 강원명진학교 교사
2015년 9월 이른 새벽 설렘과 긴장감, 기대감이 교차하는 마
음으로 '2015 장애학생 가족참여 해외 체험연수' 출국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했다. 이번 연수는 '시각장애학생 가족지원
및 교사와 가족 간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7박 9일 간의 연수가
미국 뉴욕과 보스턴을 오가며 진행되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인솔하여 해외 연수
를 다녀오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출국 전 국립특
수교육원에서 모든 참여자가 모인 자리에서 1박 2일간의 사전
연수를 받으며 연수의 취지와 목적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
가면서부터 단순한 연수가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뭔가를 배우
고, 느낀 것들을 귀국 후 잘 정리하여 우리 것으로 만들어야 한
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출국길에 나섰다.
14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한 미국의 뉴욕. 우리 연수단은 밤낮
이 바뀐 시차와 낮선 환경에도 불구하고 연수의 의미를 찾기 위해
숙소배정을 마치기 무섭게 바로 첫날 일정인 미국 윌스트리스 최
초의 시각장애인 애널리스트 신순규님의 특강을 듣기 위해 이동
하였다. 한국의 시각장애인으로서 미국의 금융기업에 입성할 수
있었던 과정과 역경을 들은 후 연수단의 질문이 이어지기 시작했
다. 그 많은 질문에 대해 차근차근 답을 해주셨던 신순규님이 가
장 강조하였던 것은 자립생활이었다. 그리고 자립생활에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배경은 어머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말했
다. 이 말은 들은 학부모님들은 공감과 함께 신순규님의 어머니
께 공경을 표하기에 충분하였다. 이렇게 우리 연수단의 첫 연수
는 내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열정적이고 활발하게 시작되었다.
둘째날 우리는 두 번째 연수로 뉴저지에 위치하고 있는 New
Jersey Commission for the Blind & VisuallyImpaired(뉴
저지 시각장애 부서)를 방문하기 위해 숙소를 떠났다. 그곳은
우리나라로 표현하면 각 시·군 지역교육지원청의 역할을 담당
하는 곳이었다.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
그램을 운영하고 있었다. 특이 했던 점은 지역의 시각장애인들
의 신청을 받아 합숙의 형태로 점자, 보행, 보조공학기기, 일상
생활 훈련 등을 교육한 후에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었으며, 학령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summer school'이란 프
로그램을 2주간 방학 중에 개설하여 학령기 학생들의 자립생활
에도 지원하고 있었다.
다음날 한국 시각장애교육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
보고 싶은 곳 바로 퍼킨스맹학교를 방문하면서 우리의 연수일
정은 절정에 다달았다. 알고 싶고, 보고 싶은 것들이 많았던 퍼
킨스맹학교는 역시 세계시각장애교육의 요람이 될 만한 곳이었
다. 학교라기보다는 캠퍼스라고 표현해야지 옳을 것 같은 웅장
한 학교건물과 부지들은 그냥 바라만 봐도 세계 각국의 시각장
애학교로부터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했다. 예전자료들이 잘 보
존되어 있는 박물관은 시각장애교육의 과거를 한눈으로 보기에
충분했다. 아직까지도 선명하게 보존 되고 있는 헬렌켈러의 사
진과 당시의 교육기자재들을 보며 우리나라도 저런 시각장애교
육과 관련된 근사한 박물관이 생기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보
았다. 학교를 둘러보고 세분의 선생님들로부터 시각장애관련
교육의 현황을 들으며 많은 질문을 하였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부분도 많았지만 현재 우리나라 시각장애교육의 중점인 대입과
취업 위주의 교육현황과 비교해보면 다른 점도 많았다. 자립생
활에 보다 많은 시간과 투자를 하여 시각장애인들이 사회에 나
가 혼자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
다. 그들의 생각은 아무리 시각장애인만을 위한 직업교육을 한
다 해도 단지 그것은 시각장애인만을 위한 협소한 직업의 선택
일 뿐 다양한 재능을 가진 시각장애인을 위한 여러 가지 직업
을 찾아주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근본적으로 시
각장애인들도 철저한 자립생활 교육을 통해 비장애인들이 갖고
있는 직업에 동등한 입장에서 도전하면 된다는 입장이었다. 이
것이 바로 문화적 차이에서 발생하는 장애에 대한 인식의 차이
라고 생각해본다.
이번 미국 연수는 나에게 적지 않은 생각의 전환을 가져다주
었다. 교육관 그리고 비젼. 그저 이것저것 바쁘게만 살아가던
나에게 많은 생각과 다시 한번 나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안겨주었다.
함께 7박 9일 동안 동고동락했던 우리 연수단원들께 깊은 감
사를 드리고 싶다. 연수단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항상 노심초사
하셨던 단장님 그리고 부단장님, 학생들 옆에서 연수기간동안
잠시도 곁을 떠나지 않으셨던 학부모님들, 연수일정을 꼼꼼히
챙기며 기록물 관리와 학생관리 등 많은 일을 소화해내신 인솔
선생님들 정말 감사하고 고생하셨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국립특수교육원 우이구
원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렵게 마련해주신 연수를 통해
보고 느낀 것을 현장에 적용하리라는 다짐을 해본다.
- III -
강혜희 전북맹아학교 학부모
온 마음이 떨렸다.
국외 연수의 기회로 미국으로 향하는 마음은 두려움과 기대감으로 가볍
게 떨렸다. 1박2일의 사전 연수를 통해 준비과정이 있었기에 모두들 낯설
음이 없어 좋았다. 약간의 비행 지연이 있었으나 우리는 무사히 탑승을 하
였고 13시간의 비행으로 연수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비행멀미가 어김없
이 찾아왔다. 잠도 청하고 영화도 보며 시간을 보내고 기내식으로 시장기
를 달래며 그렇게 우리는 긴 비행을 무사히 마치고 JFK 뉴욕 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미국 도착 후 우리는 바로 연수 일정에 들어가게 되었다. 현지특강으로
미국 월스트리스 최초의 시각장애인 애널리스트 신순규씨의 특강이 준비
되어 있었다. 긴 비행시간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신순규씨의 특강을 달게
들었으며 오가는 질문들은 우리가 왜 여기에 와 있는가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었다. 신순규씨의 월가 입성의 과정과 미국시각 장애 교
육의 이해에 관한 강의는 우리의 연수일정에 출사표가 되기에 충분하였다.
이렇게 시작된 연수 일정은 강행군으로 진행되었다. 드디어 첫 날의 일
정을 완수하며 호텔로 이동하게 되었고, 학생들에게는 그날의 과제를 그날
에 할 것을 당부 받았다. 일정 중에 작성해야 하는 일일보고서 혹은 소감
문 정도로 설명할 수 있겠으며 벅찬 일정을 소화하는 부분에서 학생들에게
약간의 부담이 되었음에는 틀림없어 보였다. 하지만 나라를 대표하고 많은
장애 학생을 대표해서 더 많은 것을 보고 듣고 가기 위한 인식이 있었기에
밤늦은 일정도 견뎌내었지 싶다.
둘째 날의 첫 방문지는 뉴저지 교육청 장애 아동부서였다. 교육목적은 세
상과 호흡하기 위한 기본적 기술을 가르치며 긍정적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
록 교육하고 있었다. 점자교육이 우선시 되었으며 구직할 수 있도록 지원
하였다. 그곳에서의 장애인들은 일반인과 뒤쳐지지 않는 교육을 받았으며
구직에 있어서는 일반인들과 동등한 선에서 취업이 되었다. 미국은 그랬
다. 장애인에 대한 교육 열정과 배려는 우선시되나 교육이 끝났을 때에는
반드시 일반인과 동등한 기준으로 취업이 되었다. 거기서 부터는 일반인과
장애인의 구분이 없어짐이 그들이 바라는 사회였으며 그들은 그렇게 살고
있었다. 교육의 결실은 그들이 자신감과 확신을 가지고 자립하고 있었으며
그러한 훈련과 프로그램에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다음 방문지는 Guide Dog Foundation. 한국에서도 삼성이 Guide Dog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알고 있었다. 그곳에서도 삼성과의 교류가 있음
을 밝혔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자꾸만 축소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기에마음이 조금은 무거웠다. Guide Dog에 관한 체험은 안내견에 대한 새로
운 점들을 알게 해 주었다. 안내견이기 때문에 이뻐하거나 사랑하기 보다
는 자신의 일에 충실하기 위해 많은 스트레스도 받는다는 사실도 알게 되
었다.
셋째 날의 아침이 밝았다. 새벽이면 어김없이 깰 수 있다던 현지 가이드
님의 예언은 어김없이 적중하였다. 내가 뒤척이면 귀밝은 아들은 어김없이
잠이 깨었고 우린 그렇게 셋째 날의 아침을 자는 둥 마는 둥 하였다. 아들
에게는 아침에 두고 나가는 팁문화가 새로웠던 모양이다. 종이 위에 감사
하다는 영어 한마디와 함께 음료수 한병을 팁과 함께 두고 나간다. 괜찮은
남자다. 아들 자랑은 뒤로 하고 셋째 날의 일정을 살펴보니 오늘은 퍼킨스
시각장애 학교 방문 및 체험활동과 버클리 음대 김치국교수의 특강이 우리
를 기다리고 있었다.
퍼킨스 시각장애 학교의 자부심은 대단하였다. 시각장애와 중복장애를
가진 이들도 함께 다닐 수 있는 학교였으며 교회와 소리의 울림을 전달하
기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방은 부럽기도 했다. 퍼킨스에선 전통과 교육수
준에 관하여서는 탁월하며 많은 위인들이 배출되었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
여 주었다. 봉사하거나 근무하는 이들의 온화한 웃음이 여유로움을 보여
주었다. 방문 기념으로 모자와 팔찌를 선물받았으며 우리 또한 준비한 한
국문양이 새겨진 작은 선물을 전달하였다.
일정 중간 중간의 문화체험으로 거리 걸어보기, 점심을 기다리는 시간동
안 하버드대 둘러보기 등이 우리의 일정에 잠깐씩의 쉼이 되어 주었다. 오
늘의 마무리 일정으로 마련된 버클리 음대 최초 최연소 교수 김치국 특강
은 호텔의 회의실에서 마련되었다. 도로 사정으로 조금 늦어졌음에도 환한
미소로 김치국 교수는 우리를 맞아 주었다. 김치국 교수와 함께 그의 아내
분도 참석해 주었으며 김치국교수의 특강은 우리로 부터의 질문과 소소한
이야기들 그리고 아내와의 러브스토리까지 그렇게 이어졌다. 그러다 보니
강의 시간을 훌쩍 넘겼음에도 김치국 교수와 아름다운 그의 아내는 여전히
미소와 배려로 우리의 가는 시간을 아쉽게 하였다. 사진 촬영까지 흔쾌히
마치고서 손을 꼬옥 잡고 호텔을 걸어 나가는 두 분의 모습에서 우리 모두
는 미래를 꿈꾸고 있었다. 신순규씨와 김치국 교수님의 강의 중에 공통적
으로 거론된 것은 "한번 해 보자"였다. 열정이 열매를 맺으려면 어떠한 상
황이든 기회로 받아 들이는 마음이 필요하다로 내겐 들렸다. 나에게 기회
가 오지 않았다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온 시련도 나에게는 기회가 되었다
로 들렸다. 김치국 교수와 그의 아내가 손을 꼬옥 잡고 걸어 나가던 그 시
간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넷째 날의 방문은 Corroll center for the Blind였다. 테크놀로지 레크
레이션 서비스와 국제 교류프로그램 소개 등의 시간이 주어졌다. 이곳에서
는 오히려 우리에게 더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 이유는 우리가 IT 강국이라
는 점이였다. 우리의 확대기와 다양한 기술력의 제품들이 그곳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널리 애용되었다. 특히 우리 학생들이 이미 사용하고 있는 제
품과 프로그램들이 많았으며 그에 관하여 오히려 우리의 기술과 프로그램
에 관하여 그들이 궁금해 하였다. 많은 질문들이 우리에게 주어졌으며 학
생들이 설명을 하게 되었다. 이 자리에서 더욱 빛난 것은 우리 학생들의 언
어실력과 기계 인지능력 등이였다. 뿌듯함으로 진행된 방문을 마치고 우
리는 뉴욕으로 향했다.
다섯째 날은 원래 방문하기로 했던 알파 포인트라는 기관이 내부 사정
으로 방문이 어렵다고 연락이 와서 The Newyork Institute for Special
Education과 점자 도서관 방문 두 조로 나뉘어지게 되었다. 그렇게 두 조
로 나뉘어 방문 일정이 마쳐지면 식사장소에서 만나는 것으로 일정이 맞춰
지고 우리는 일사분란하게 또 그렇게 다섯째 날을 보내게 되었다. 점심 식
사는 다채로운 음식이 나오는 식당에서 이루어졌다.
주말에는 문화 체험으로 일정이 짜여졌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웅
장하고 아름다워서 아들과 나는 피곤함도 잊고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고
그 날의 기억은 오랜 시간 행복으로 남을 것 같다. 그리고 브루클린 보태니
컬 가든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식물원이었는데 시각 장애인들이 손으로 만
지며 정원을 돌아보고 향기를 맡고 점자로 된 꽃이름과 꽃말을 읽을 수 있
도록 세심하게 만들어진 허브정원으로부터 아름들이 나무들로 천천히 걷
기만 하여도 힐링이 되는 그런 곳이였다. 또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체험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도슨트 투어로 진행되었다. 시각 장애인에게만
작품을 만져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유물들
을 흉내내어 보기도 하였고 만져 보기도 하며 체험이 진행되었다. 우리에
게는 만져 보고 냄새 맡아보고 들어보고 맛볼 수 있는 감각이 많다는 것이
감사하고 감사한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함께 가신 국립특수교육원 인솔자 분들, 연수 지원 선생님들, 현지가이
드님과 업체 실장님과 간호사, 그리고 부모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계서서 주부의 길에 서있던 제가 조금 더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체
험 연수에서 가장 많은 것을 얻은 것이 저임을 저는 자신있게 말 할 수 있
습니다. 참석한 아이들이 열어 준 마음으로 제 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
을 배웠으며 아들이 성장하였음도 알게 되었습니다.
긴 비행시간과 주어진 일정을 무사히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런 기회를 주신 나의 나라와 국민께 감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전북맹아
학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함께 해 주신 여러분 덕분으로 행
복한 체험시간이였습니다.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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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장애학생 가족참여 국외체험 연수를 다녀와서
- 어울림의 미학 독일 특수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