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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특수교육 정보화 대회 및 장애학생 e스포츠 대회 발전 방안

 

 

좌담회 토론자 단체사진

 

장 소 국립특수교육원 2층 화상회의실 일 시 2015년 12월 1일(화) 15:00~17:00
진행자 김정수(국립특수교육원 교육연구사)
토론자 이승훈(한국교통대학교 교수) 황대섭(경기도교육청 장학사) 김미성(넷마블게임즈 사원) 이승훈(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 교사)

 

 

좌담회 토론 모습(1)

 

김정수 연구사 이번 호에서는 '전국 특수교육 정보화대회 및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의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좌담 회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올 해는 제13회 전국 특수교육 정보화대회 및 제11회 전국 장애 학생 e스포츠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첫 대회가 개최된 지 10 년이 지나 본 대회를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니 여 러분들의 고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본 대회는 지역 예선 대회와 본선 대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먼저, 시·도 교육청에서 주관 하고 있는 지역 예선 대회의 활성화 및 발전 방안에 대해서 말 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승훈 교수 정보화대회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전에 제가 느끼는 것은 학생들은 대회 자체가 신선하고 좋은데 매년 변 화 없이 운영되는 것에 대해서 우리가 스스로 못 견뎌하는 것 이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정보화대는 장애학생들이 정 보화교육에서 소외되어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시 작되었고, e스포츠대회는 건전한 여가문화 생활로 e스포츠를 정착시키기 위해서 시작되었습니다. 정보통신 기술의 변화와 대회의 초기 목표가 달성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변화를 통해서 정보화대회와 e스포츠대회가 현장의 변화를 선도해야 되지 않 을까라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너무 변화를 위한 변화를 해 서도 안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변화는 정보화 시대의 새로움에 학생들과 교사들이 따라올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정수 국립특수교육원 교육연구사

 

황대섭 장학사 10년 전쯤 정보화대회와 e스포츠대회를 참여했는데, 정보화대회에 참여한 발달장애 학생이 워드를 하 러 가야 되는데 옆에서 하는 스타크래프트를 보고 안 가고 버 티면서 '나는 안 가고 여기 갈 거야'라고 말하던 장면이 지금 생각이 나는데요. 본 대회를 학생들이 무척 좋아하고 학교 현 장에서도 많은 순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본 대회가 첫 회부터 지금까지 잘 치러지고 있어서 참 다행이 라는 생각이 듭니다. 경기도에 있는 선생님들 이야기를 들어 보면, 본 대회가 전체적으로 잘 운영이 되고 있고 학생들에게 도 동기 부여와 자신감 등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는 것 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교육청 담당자 입장에서는 시·도 예산과 대회 운영을 위한 인프라 구축 그리고 e스포츠 계정 면에서 어려움이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물론 잘 운영되고 있는 대회가 현장 중심 으로 내려가는 것은 맞지만, 예선 대회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시·도 또한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예선 진행의 다각화를 통해 예선 대회 운영이 어려운 시·도의 경우에는 국립특수교 육원에서 운영하는 방안도 하나의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특 히, e스포츠대회의 경우에는 모바일 종목 계정 운영 및 시· 도 정보원 협조의 어려움 등을 고려할 때, e스포츠대회만이라 도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방안도 고려하는 것이 좋겠 다고 생각합니다.

 

이승훈 교사 대구시 교육청은 예선 대회를 진행 시 모바 일 종목을 운영하는데 많은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교육청 마다 구축되어 있는 무선인터넷(Wi-Fi)망이 한계가 있기 때 문에 20~30대를 동시에 접속하여 예선 대회를 운영하면 과부 하가 걸려 대회가 중단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시·도 교육 청에서 예선 대회를 진행하기 위해 국립특수교육원에서 무선 인터넷을 지원해 주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대회 안내 공문이 빨리 시행되어 현장에 안내되는 것이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이동이 없는 경우에는 지금처럼 4월 이나 5월에 시·도 교육청을 통해 공문을 받아서 준비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으나 학교 이동이 있는 경우에는 학생들 수준 을 파악하고 해당 종목을 준비하시는데 교사들이 어려움을 겪 고 있습니다.

 

이승훈 교수 물론 시·도 교육청에서 예선 대회를 준비하 고 운영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회 주최 기관에서 시·도 예선 대회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도 교육청이나 운영 담당자들 을 대상으로 장관상이나 물품 같은 것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 는 것이 예선대회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승훈 교사 재작년에 시·도 교육청별로 예선 대회 담당 자들을 모아 대구 교육청 사례를 안내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선생님들의 공통된 의견은 시·도 교육청별로 예선 대회가 활 성화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예산 확보였습니다. 따라 서 본선 대회가 종료되면 시·도 교육청 담당자와 예선 대회 운영 선생님들을 모아 지역 예선 대회 우수 사례 발표회를 할 수 있는 자리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예 선 대회와 관련해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 면 각 시·도 교육청에서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개선하여 내년 예선 대회에 반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정수 연구사 지역 예선 대회에 대한 다양한 의견 감사 합니다. 주최기관과 협의하여 시·도 교육청에서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본 대회의 공식 명칭은 '전국 특수교육 정보화대회 및 전국 장 애학생 e스포츠대회'입니다. 본 대회의 큰 축은 e스포츠대회와 정보경진대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e스포츠대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대섭 장학사 현재 모바일 기기의 사용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흐름과 향후 장애학생들이 학교를 졸업하 고 맞이할 사회를 고려해 본다면 모바일 종목을 확대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승훈 교수 정보화 교육 바람이 한참 불던 13년 전에 장 애인들에 대한 정보화 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정보화대 회가 먼저 시작되고 그 다음 2년 뒤에 건전한 여가문화 확립 을 위해 청각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스타크래프트가 시작이 되 었습니다. e스포츠대회의 반응들이 좋아서 지금 11회째를 맞 이하고 학교 현장에서도 e스포츠대회가 예전보다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본 대회가 거듭되면서 한 걸음씩 성장하고 이제는 e스포츠대회가 메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정도로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항상 모든 일에는 명이 있으면 암이 있듯 이 e스포츠대회가 처음에 만들어질 때도 '교육에서 과연 게임 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라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지금 시 대적 분위기로는 게임이 여가문화로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큰 이견이 없습니다만 장애학생들의 게임 과몰입에 대한 것도 이 제는 고려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본 대회의 주최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과몰입 예방교육을 많이 하고 있는 걸 로 알고 있습니다.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게임사 용 예절이나 방법 같은 것을 대회 기간 중에 운영하여 과몰입 을 사전에 예방하는 프로그램 운영도 이제는 고려해 보아야 한 다고 생각합니다.

 

이승훈 한국교통대학교 교수황대섭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김정수 연구사 다음은 정보경진대회로 넘어가 보겠습니 다. 정보경진대회는 e스포츠대회만큼 큰 대회이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대회입니다. 정보경진대 회의 발전 방안이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 랍니다.

 

황대섭 장학사 정보경진대회 지역 예선 대회는 상당히 치 열합니다. 경기도 정보경진대회 예선은 각 25개 시·군 및 특 수학교에서 자체 예선 대회를 거쳐 대표를 뽑아 진행되고 있 습니다. 안산이나 수원 지역은 그 지역 자체 예선도 상당히 치 열합니다. 시대가 많이 흐르긴 했지만 정보경진대회는 장애학 생들에게 정보화교육이라든지 자신감, 자존감 등 학습적인 측 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고 학교 현장에 미치는 파급 효과 도 크기 때문에 현행보다 더욱 활성화시킬 필요는 있을 것이 라고 생각합니다.

 

이승훈 교사 정보경진대회를 운영하다 보면 특수학교의 장애학생들이 중도·중복화 되는 경향이 있어 참가 학생에 대 한 선발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장애학생 들의 장애 유형을 고려하고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 보화 능력 신장을 위해서는 대회 종목 변경이 필요하다고 생 각합니다. 학생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종목으로 변경한 다면 더 많은 학생들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장애학생들 중 대다수가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현실 을 고려한다면, 현재 대회 종목을 특수학급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종목 변경 및 신설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감 각 및 지체장애 학생들의 참가 종목을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으 로 통합하여 운영하거나 단계적이 종목 신설을 고려해 볼 필 요가 있습니다. e스포츠대회에서도 잠깐 이야기가 나온 것처럼 이제는 컴퓨터 를 이용하기보다는 모바일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추세로 정보 경진대회에서도 모바일 종목을 신설하게 된다면 다양한 학생 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황대섭 장학사 그렇죠. 이제 좀 시대도 변하고 했으니까 종목의 변화는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선생님과 장애학생 이 함께 하는 사제동행 종목을 신설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 다. 장애학생하고 선생님이 같이 하는 종목으로, 예를 들면 파 워포인트나 엑셀을 할 때 어떤 부분은 학생이 하고 어떤 부분 은 선생님이 하거나 수준 차이를 두어 운영하는 것이죠.

 

이승훈 교수 현재는 없지만 정보화대회 초기에는 홈페이 지를 제작하는 교사 대상의 종목이 있었습니다. 교사와 학생 이 팀을 이루어 참여하게 되면 교사의 참여도가 높아질 것으 로 생각합니다. 시·도 교육청 예선 대회 시 인프라 구축의 어 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특수교육 정보화 쪽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교사들을 발굴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종목들을 신설함 으로써 최근 교육계의 정보화 흐름을 반영하여 스마트교육과 관련해서 같이 팀을 이루어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의 신설을 고 려해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정수 연구사 정보경진대회에 대해서 좋은 말씀 감사합 니다. 정보경진대회나 e스포츠대회 종목에 대해 추가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성 넷마블게임즈 사원이승훈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중학교 교사

 

이승훈 교사 대회를 운영하고 학생을 지도해 보면 학생들 이 대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장 애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실패의 경험이 많아 소극적이었으 나 대회 참가를 통해 상을 받는 경험을 하면서 굉장히 자부심 을 많이 느끼더라고요. 학생들을 보면서 다양한 학생들이 많 이 참가할 수 있도록 참가 종목과 운영 방식을 다양화함으로 써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필요하 다고 생각합니다.

 

김미성 사원 초등학교에서 전국적으로 코딩교육을 실시한 다는 교육정책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현재 비영리단체에서 제 작하여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엔트리'나 '코드' 같은 굉장히 기 초적인 소프트웨어 교육 도구가 있습니다. 이런 소프트웨어들 은 굉장히 만들기 쉬워서 장애 학생들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으로 판단되는데요. 한 시간이면 골 넣는 농구 이미지나 게임 같은 것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도구들은 정보화대회 의 종목으로 선정하여 미션을 주고 팀전 또는 개인전으로 진행 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종목은 논리 력과 상상력이 필요하다는 측면에서 교육과 연관성도 높고 새 로운 방식의 종목 선정 및 운영은 정보화대회가 나아갈 방향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승훈 교수 말씀하신 것과 비슷한 것으로 '아두이노'라는 프로그램이 요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 과 대회가 연계된 종목으로, 시·도 교육청에서 한 명씩 선발 하거나 감각장애 학생을 학교당 한 명씩 선발하여 키트를 이 용한 2~3시간 정도의 교육을 실시하고 그 결과물을 평가하여 우수한 학생들에게 상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해도 좋을 것 같 습니다.

 

황대섭 장학사 대회의 프로그램이 주로 학생들을 위주로 되어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참가 교사를 위한 프로그램은 부족 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하셨던 코딩교육과 같은 것 들은 선생님들이 관심 있어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보 화대회에 참여하는 선생님이라면 정보화에 관심이 있으니까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승훈 교수 대회 종목 중에서 가능하다면 지체장애나 청 각장애 학생들의 종목은 3D 프린터나 캐드와 같은 것으로 변 경하여, 일부 학교에서 직업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 과 연계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감각장애 학 생들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앱 만들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소수 아이들이 참가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선도 적인 종목의 변화가 학교 현장의 3D 프린팅이나 앱 제작 등의 변화를 가져오고 대학 진학이나 취업으로도 연계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현장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한 번쯤은 시 범 종목으로 실시하면서 변화를 이끌어 가야되지 않을까라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정수 연구사 다음은 본 대회의 문화행사와 관련하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좌담회 토론 모습(2)

 

이승훈 교수 대회에 참석해서 조기 탈락한 학생들이나 정 보경진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 운영 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질적으로 대회 참가 학생들 은 최소한 반나절 이상을 문화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학 생들의 대회 참가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는 대회와 연계된 문화 행사 프로그램들이 운영되어야 하는데 이것은 장소 및 공간의 확보와 결부되어 있습니다. 현 대회 장소나 공간의 변화가 먼 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황대섭 장학사 상영관이나 공연장과 같은 곳에서 다큐멘 터리나 문화공연을 계속 보여준다면 대회 참가 이외에 시간이 될 때마다 볼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보화와 관 련하여 그룹별 참여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합니다. 그것이 코 딩교육일 수도 있고요. 대회에 참여하고 싶은데, 이번에 내가 가르치는 학생의 성적이 안 좋아서 참여를 못하시는 선생님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참여 할 수 있는 범위를 좀 확대해 주셨으면 합니다. 참여하고 싶은 선생님들은 수업 시간을 조정해서라도 가실 수 있는데 현재는 참여 인원을 제한하니까 개인적인 참여도 어렵습니다.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학생들과 함께 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참 가 인원에 대한 융통성 있는 운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회 장소도 시·도 순회를 통해서 다양한 지역의 선생님들이 많이 와서 보고 특수교육 정보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 를 좀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KBS 특집 공개방송에 나 오는 연예인들을 대회 참가 학생들의 사전 투표로 선정하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좌담회 토론 모습(3)

 

김미성 사원 현재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진행하고 있으나 정보경진대회나 e스포츠대회 그리고 IT 기기를 활용한 대회라 는 성격이 잘 드러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사실 다른 IT 대 회를 보면 증강현실(AR)이라든가 새로운 기기를 활용해서 신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그런 기회의 장과 축제의 장으로써도 기 능을 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가상현실(VR), 증강현실 시 스템이나 오큘러스 같은 그런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과 체험부스 같은 것도 문화행사나 여타 다른 행사로써 진행을 하면 조금 더 대회가 풍성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정수 연구사 본 대회는 대회 홍보와 더불어 대국민 장 애인식 개선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언론 기관 대상으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본 대회 홍보 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 랍니다.

 

김미성 사원 현행 대회 공식 명칭인 '전국 특수교육 정보 화대회와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는 본 대회를 홍보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게임과 관련하여 큰 행사인 'G-스타'처럼 간략하면서도 명료한 표현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 장애학생이나 관련 기관 종사자 그리고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대회 명칭 공모전을 진행하고 우 수한 명칭을 선정하여 지속적인 대회 명칭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회 명칭 변경과 더불어 대회 슬로건이나 통일된 BI 같은 것도 제작하여 지속적으로 사용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매년 BI나 디자인이 변경되다 보니 외부 홍 보 담당자와 이야기할 때도 대회 인지도가 떨어집니다.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에 관심을 많이 두고 있으나 현재 대회 홈페이지는 단방향성 정보 제공 기능만 하고 있어 아쉽 습니다. 요즘 보면 대회 홈페이지들도 블로그 형식으로 운영 이 되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고 각 시·도별 예선대회가 운 영될 때마다 '이러 이렇게 하게 했습니다.'라고 계속 포스팅처 럼 올리거나 '대표적인 궁금한 점' 등을 게임 매뉴얼처럼 재미 있게 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대회 홈페이지 를 운영하면 외부에도 홍보가 잘 되서 본 대회의 상징성이나 그동안 해 왔던 내용들을 일반 대중들 대상으로도 잘 알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승훈 교수 장애 이해 영상을 기관에서 제작하는 것처 럼 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 중에서 본 대회의 성격을 잘 나타 낼 수 있는 학생을 선정하여 다큐 3일처럼 장애 이해 홍보 영 상을 제작하고 방송까지 연계하면 파급 효과가 크리라 생각합 니다. 결국 홍보는 사람들한테 감동을 줄 수 있는 것이 중요하 다고 생각합니다.

 

김정수 연구사 본 대회에 발전 방안에 대해 주신 의견 감 사합니다. 주신 의견은 본 대회의 주최기관과의 협의회를 통 해 앞으로 본 대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좌담회 토론 모습(4)

 

 

 


현장특수교육 겨울호 제22권

  • 01 프롤로그
  • 02 오픈컬럼
  • 03 스페셜테마
  • 04 톡톡Talk
  • 05 지상수업
  • 06 차한잔을마시며
  • 07 돋보기
  • 08 포토에세이
  • 09 월드리포트
  • 10 행복우체통
  • 11 특수교육동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