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강미화
- 작성일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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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특수교육원,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 운영 |
- 남원 이백초등학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등 전교생 대상 포용적 디지털 교육 지원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선미)은 10월 27일(월), 전북 남원 이백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는 버스와 트럭을 구조 변경해 구축한 이동형 AI?에듀테크* 체험공간으로,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학생 맞춤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가상·증강·확장현실(VR·AR·XR), AI포토, AI로봇, 댄스로봇, 홀로그램, VR 모션 어트랙션, 국립특수교육원 개발 무인정보단말기 교육 콘텐츠
이 프로그램은 매년 지리적?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학교를 방문해 최신의디지털 기기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디지털 레벨업: 골드배지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비장애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포용적 디지털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교생이 20명 내외인 소규모 농산어촌 학교도 참여할 수 있게 참여 대상을 확대하였다.
김은희 이백초등학교 교장은 “시골 학교에서는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할 기회가 드문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미래형 교육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선미 국립특수교육원장은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디지털 학습권을 보장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AI?디지털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포용적 디지털 교육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