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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작성자강미화
  • 작성일2025-11-03
  • 조회수59

제목
제목 국립특수교육원, 제31회 국제세미나 개최

- 제5회 아시아?태평양 긍정적 행동지원 국제학술대회와 연계 진행

- 국내외 석학과 함께 통합교육을 위한 학교 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 실천과 미래 조망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선미)은 한국긍정적행동지원협회(협회장 백은희)와 공동으로 10월 23일(목), ‘통합교육을 위한 학교 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 미래 방향’을 주제로 ‘제31회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립특수교육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전국의 교원과 교육전문직,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아시아?태평양 긍정적행동지원 국제학술대회’와 연계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학교 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이란 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행동 문제를 예방하고 바람직한 행동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의 환경과 문화를 변화시키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이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미국, 캐나다, 호주, 한국의 전문가가 각 국가의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최근의 연구와 실천 전략을 공유하며 함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기조강연으로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커뮤니티 통합연구소 수석연구책임자인 레이첼 프리먼 박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학업과 정서, 사회적 기술을 위한 증거기반실제의 단계적 전략을, 캐나다 CBI 컨설턴트 최고경영자인 폴 말렛 박사는 긍정적 행동지원의 1차 보편적 지원으로서의 사람중심계획을 주제로 개인,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긍정적 행동지원에 대하여 미국과 캐나다의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 할 예정이다. 

 

   또한 주제발표로는 호주 모나쉬대학교의 에린 리프 박사가 학교에서 실행할 수 있는 보편적 단계에서의 긍정적 행동지원 전략을 8가지 실행 방법으로 소개하며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실행하는 학교 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 사례를 나누고, 우리나라 국립공주대학교 백은희 교수는 이론적 배경과 현장 연구를 바탕으로 긍정적 행동지원의 국내외 최근 경향과 미래 방향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김선미 국립특수교육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현장 교원과 국내외 연구자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어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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