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 부서
국립특수교육원 장애인평생교육과 과장 김태준
주무관 가은영 (☎ 041-537-1573)
전국 곳곳에 장애인 평생교육 씨앗이 움트다 -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확대-
◈ [2022년 32개 지자체 운영]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32곳에서 총 797개 프로그램을 운영, 29,775명의 누적 학습자 배출
◈ [2023년 국정과제] 모든 국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확대
□ 국립특수교육원(원장 이한우)이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에 국비 53억원을 확보하여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의 본격적 확대에 나선다.
□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학습자의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상향식 장애인 평생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2년에는 총 32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을 운영하였다.
ㅇ 2022년, 국비 15억원을 지원하여 총 797개의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였고,누적 29,775명의 학습자(’22.12월 기준, 비장애인 포함)가 참여하였다.
□ 나아가, 2023년에는 전년도 대비 3.5배인 53억원을 확보하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대폭 확대하고,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년도 지원과 시범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ㅇ 장애인 평생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2023년 최소 53개 이상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정(신규지정/계속지원)하여 지역 평생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 연간 확대 계획: (’23) 53개 → (’24) 65개 → (’25) 77개 → (’26) 89개 → (’27) 100개
ㅇ 또한, 최초 지정 이후, 국고보조금을 최대 3년간 지원하여 풀뿌리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구축과 안정적 자립을 유도하고,
ㅇ 특수학교 연계 및 장애인 당사자 운영 프로그램, 장애인 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 교육 현장 요구에 주안점을 둔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 2023년 시범사업 예시 >
프로그램명 |
프로그램 내용 |
특수학교 연계
프로그램 |
단순 장소 임차 단계부터 통합프로그램 운영까지 다양한 운영 방법을 모색하여 특수학교가 평생교육 운영 주체로서 기능하도록 유도 |
당사자 주도 프로그램 |
장애인 당사자(자조 모임, 장애인부모회 등)가 직접 프로그램을 계획?운영하여 장애인의 수요가 반영된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
-장애 유형별 학습동아리 등 소규모 자발적 평생학습 조직체 활성화 지원 |
가족 지원
프로그램 |
장애인 가족의 정서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장애 이해도 향상 및 구성원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가족, 지역 등 공동체 통합을 강화
-장애 당사자뿐만 아니라, 부모, 비장애 형제?자매 등 가족 구성원을 다각도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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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우 국립특수교육원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통하여 장애인이 언제 어디서든 가까운 곳에서 맞춤형 평생교육을 받고,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재정적 지원을 하겠다”라고 하며,
ㅇ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23.2.3.)에 많은 지방자치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