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실천을 위한 국가별 특수교육 정책 방향 탐색

국립특수교육원, 제28회 국제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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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특수교육원(원장 이한우)은 11월 2일(수) 제28회 국제세미나를 국립특수교육원 대강당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ㅇ 올해 28회를 맞이하는 국제세미나는 특수교육 분야의 국제 동향을 탐색하여 우리나라 특수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ㅇ 특히, 이번 세미나는 유네스코를 비롯하여 한국, 미국, 일본, 프랑스 특수교육 전문가가 각국의 특수교육 정책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28회 국제세미나 개요>
- (주제) 지속가능실천을 위한 국가별 특수교육 정책 동향 탐색 - (일시/장소) 11. 2.(수) 13:00 / 국립특수교육원 대강당 ※ 현장 참여와 유튜브 생중계 동시 진행 - (대상) 교원 및 교육전문직, 특수교육 관련인 등 - (내용) 세계 각국 특수교육 주요 정책 소개 및 지속가능한 실천 방안 논의

□ 먼저, 유네스코 강사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국, 미국, 일본, 프랑스 특수교육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ㅇ 유네스코 마노스 안토니니스 실장이 장애인권리협약과 SDG4*에 따른 통합교육 정책 방향에 대해 기조강연을 한다.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4(지속가능발전목표 4번 교육 분야 목표)

ㅇ 이후, 미국 오클라호마인문과학대 황윤재 교수가 ‘미국 장애아동 조기 중재를 위한 정책 동향과 IFSP* 운영 실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 Individualized Family Service Plan(개별화가족계획)

- 일본 국립특별지원교육총합연구소 요코쿠라 히사시 상석총괄연구원은 ‘일본 교육과정 정책과 학습지도요령에 기반한 교육과정 편성 및 실시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 프랑스 국립중앙특수교육연구원 아귀네스 피과르킵허 교수는 ‘통합교육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프랑스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 마지막으로 부산대학교 박재국 교수가 ‘한국 특수교육발전 중장기 정책 고찰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ㅇ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 시간에는 백석대학교 정해동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자의 질의응답과 한국, 미국, 일본, 프랑스 발표자 간 토론도 진행한다.

□ 이한우 원장은 “국립특수교육원은 미래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지속가능한 특수교육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ㅇ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 특수교육 정책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