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형 콘텐츠 체험교실 및 체험버스 개관식’개최
◈ 장애학생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실감형 콘텐츠 ‘상상체험교실’ 구축
◈ 장애학생 실감형 콘텐츠 체험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상상체험버스’ 구축 |
□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원장 이한우)은 12월 9일(목)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충주혜성학교에서 “실감형 콘텐츠 체험교실 및 체험버스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 이번 개관식은 특수학교에 설치한 상상체험교실과 특수학급에 찾아가는 상상체험버스의 실감형 콘텐츠*를 직접 시연하고,
*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과 같은 기술을 활용하여 오감 자극을 통해 현실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콘텐츠
- 학교 교육환경에서도 장애학생들이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음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 특수학교 상상체험교실은 특수교육 현장의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첨단기술 기반의 에듀테크 보급 및 실감형 콘텐츠 체험 기회 제공, 장애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구축하였다.
○ 상상체험교실은 4D영상, 실감형 스포츠 및 콘텐츠, 인터랙티브 교육, AR 교육 등 체험 프로그램을 공간별로 구성하여 다감각 체험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 올해는 전국 30개 특수학교에 구축하였으나, 앞으로도 확대 설치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감형 콘텐츠 체험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 찾아가는 상상체험버스는 지리·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첨단기술 연계 생활 밀착형 실감콘텐츠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구축하였다.
○ 버스·트럭·실내외 3영역의 11가지 체험테마(모션센서 XR, VR·AR, 홀로매직 체험 등)로 구성하여,
- 일상생활과 밀접한 여러 가지 실감형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상상체험버스는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전국 8개 시도교육청의 25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쳤다.
- 체험활동에 참가한 한 학생은 “큰 버스와 트럭에서 축구, 야구, 가상현실 생존수영, AI 로봇과 구구단 게임, 4XD 영화를 볼 수 있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2022년부터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체험기관을 모집하여 찾아가는 상상체험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이한우 국립특수교육원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학생의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제고하고,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 “앞으로도 미래 특수교육 환경 조성과 디지털 기반의 장애학생 교육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1. 실감형 콘텐츠 체험교실 및 체험버스 개관식 개요
2. 국립특수교육원 실감형 콘텐츠 체험교실 구축운영 사업 개요
3. 국립특수교육원 실감형 콘텐츠 체험버스 구축운영 사업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