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구은정
- 작성일2021-05-25
- 조회수895
제목 | 제28회 국내세미나 개최: 코로나 이후 시대, 장애학생 미래 교육의 비전과 과제 탐색 |
코로나 이후 시대, 장애학생 미래 교육의 비전과 과제 탐색
-국립특수교육원 제28회 국내 세미나 개최-
□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원장 이한우)은 특수교육 현안을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제28회 국내 세미나」를 5월 26일(수) 14시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ㅇ 이번 세미나는 특수교육이 미래사회로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고자 ‘코로나 이후 시대, 장애학생 미래교육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선정하였다.
□ 손지영 교수(대전대)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3명의 전문가가 각각 교사, 학습 콘텐츠, 교육환경을 주제로 발표한다.
ㅇ 첫 번째 발표는 홍영일 선임연구원(서울대)이 ‘미래형 수업 운영을 위한 특수교사의 역량 강화 방안’을,
- 이어서 가현욱 교수(한국과학기술원)가 ‘인공지능 기반 장애학생 맞춤형 학습 콘텐츠 지원 방안’을,
- 마지막으로 현은령 교수(한양대)가 ‘미래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특수교육 환경 개선 방안’을 준비하였다.
□ 이 세미나는 장애학생의 미래형 교육 체제를 기대하는 특수교육 가족의 요구에 부응하고, 미래역량을 갖춘 장애학생을 육성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의가 크다.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 세미나를 격려하며 “코로나 이후 사회를 진단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꾸려나갈 수 있도록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교육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ㅇ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한 명 한 명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이 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 이한우 국립특수교육원장은 “국가교육 정책 방향을 기조로 특수교육도 미래사회에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국립특수교육원이 디지털 기반 미래 교육의 선두에 서서 특수교육 현장과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