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마당

현장특수교육 2호를 읽고…
현장특수교육 모디터단들의 생생한 후기

 

모니터단 맹성헌
2019년 현장특수교육 모니터단으로 “제26권 2호” 두 번째 발행본을 우편함에서 보는 순간 미소가 절로 나왔습니다.
마치 손꼽아 기다리던 편지를 받은 기분이랄까요?
이번 제26권 2호에서 특히 인상에 남았던 부분은 “차 한잔을 마시며” 꼭지에서 배우 김향기씨의 인터뷰 내용이었습니다.
영화에서 자폐 소녀를 ‘지우’역을 연기했던 김향기씨의 진솔한 이야기와 장애에 대한 단상을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공간이었습니다.
편견과 차가운 시선 없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하여 앞으로도 영화 또는 드라마에서 장애를 연기했던 연기자들의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가교역할을 하는 진솔된 소통 채널이 되었으면 합니다.
모니터단 이선희
현장특수교육 2호 표지에 있는 ‘함께’라는 문구를 보고, 책을 열어보기도 전에 가슴이 설레었습니다.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하는 기대와 함께 책을 열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Cover Story를 통해 아프리카 격언인 ‘빠르게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을 보며 특수교육 현장 및 우리 삶 속 꼭 필요한 의미 있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빨리 가는 것보다, 조금 늦더라도 함께 가면 의미있는 한걸음을 내딛을 수 있다’는 문구는 특수교육 현장을 가장 잘 나타내는 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현장특수교육 2호 내용 중 재외학교 이야기를 다룬 글을 가장 감명 깊게 보았습니다. 저 역시 KOICA(한국국제협력단)으로 해외봉사를 경험해보았었습니다. 말이 잘 통하지 않는 타국에서 특수학급 교사로 근무하셨던 성은희 선생님, 박은주 선생님의 글을 보며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가르치고자 하셨던 열정을 글 속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니터단 나영선
‘함께’한다는 것은 경쟁을 부추기는 요즘 사회 속에서는 그다지 효율적이지도, 편하지도 않은 것 같아보입니다.
‘혼밥’, ‘혼술’ 등 혼자 하는 것에 익숙해지는 세대에게 어찌보면 ‘함께’한다는 것은 구시대적인 발상으로 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생태학적 관점으로 생각해본다면 지금의 ‘나’가 존재하는 것도 결국은 사회와 함께할 수 밖에 없는 것이지 않을까요?
특별히 이번호는 ‘함께’라는 테마로 줄줄이 꿰어진 이야기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읽는 내내 ‘함께’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 [톡! 톡! talk]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통합교육이야기를 읽으며 통합교육의 실제 적용에 대한 고민과 노하우를 옅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통합학급 교사와 특수교사가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서로를 파트너로 인식하며 함께 고민하는 모습을 보며 나는 통합교육에 대해 그동안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고민 해왔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고 상호 존중하며 파트너십을 형성해나가는 것이 통합교육의 첫걸음이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현장특수교육 가을호 제26권

  • 01 프롤로그
  • 02 오픈 칼럼
  • 03 모두가 행복한 수업
  • 04 화제의 특수교육인
  • 05 현장투어
  • 06 톡톡Talk
  • 07 스페셜테마
  • 08 차 한 잔을 마시며
  • 09 월드리포트
  • 10 여가+
  • 11 스토리+
  • 12 특별기획
  • 13 특수교육동정
  • 14 소통마당
  • 15 독자코너